LA 다저스가 잭 플래허티의 호투와 쇼헤이 오타니의 홈런에 힘입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9-5로 제압했다. 다저스 데뷔전을 치른 플래허티는 10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고, 오타니는 3회 2점 홈런으로 팀의 대량 득점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지켰지만, 2위 샌디에이고와의 격차는 2.5경기로 좁혀졌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우리는 이 상황을 잘 알고 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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