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경찰국(LAPD)이 이번 주말 LA 한인타운 지역에서 음주 및 약물운전(DUI) 집중단속을 진행한다.
LAPD는 오는 8일(목)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한인타운과 인근 일부를 포함하는 올림픽경찰서 관할지역에서 전반적으로 DUI 순찰 인력을 늘려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버몬트 애비뉴와 워싱턴 블러버드 교차점에는 DUI 검문소를 설치하는데 검문소 설치 장소는 바뀔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9일에는 뉴튼 경찰서 관할지역에서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DUI 순찰을 강화하며,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워싱턴 블러버드와 예일 애비뉴 교차점에 검문소가 설치된다고 덧붙였다.
[미주 한국일보 – 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