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 경찰에 따르면 수요일 밤 롱비치 메트로 역에서 나중에 모조품으로 밝혀진 총기를 휘두르던 한 남성이 경찰의 총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오후 9시 직후 웨스트 5번가와 퍼시픽 애비뉴에 위치한 퍼시픽 애비뉴 역 플랫폼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휘두르고 있다는 다수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용의자는 경찰이 도착해 접촉을 시도하자 플랫폼에서 나와 도주를 시도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에게 응급 처치를 한 후 지역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그곳에서 치료를 받고 의료적으로 안정된 상태라고 합니다.
갤러거 경관은 “용의자는 이후 롱비치 시립 교도소로 이송되어 현재 입감 절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메트로 역은 총격 사건 이후 몇 시간 동안 폐쇄되었으나 목요일 이른 아침에 다시 개방되었습니다.
용의자의 신원이나 그가 메트로 역에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된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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