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고급 주택가, 상점 절도 사건으로 여전히몸살
7 일 오전, LA의 고급 주택가로 알려진 엔시노 지역에서 또 다시 절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역은 최근 주택 침입 절도 사건이 급증하여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었으나, 이번 사건은 상업 시설 역시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오전 3시경 벤츄라 불리바드와 뉴캐슬 애비뉴 인근의 한 신발 매장에 도난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3대의 차량에 탑승한 용의자들이 매장에 침입한 것을 발견하고 추격을 시작했으나, 결국 모든 차량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현장 사진에는 도주 과정에서 거리에 흩어진 현금이 보여 범죄의 규모를 짐작케 합니다.
LA 경찰은 현재 용의자들을 추적 중이며, 인근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경계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