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일 오후 5시경 한인타운 한복판 월셔와 웨스턴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에서 메트로 버스 안에서 승객들간의 싸움이 벌어졌으며 이 싸움은 버스 정류장으로까지 번졌습니다. 이사건으로 이 일대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한인타운 윌셔와 웨스턴은 메트로버스 정류장과 메트로 지하철이 함께있는 곳으로 한인타운의 가장 번화한 곳이며 마약 중독자들과 정신이상자들도 많이 모여서 배회하는곳으로 악명이 높은곳입니다.

이날 소동으로 경찰과 구급대가 출동했으며 승객들간의 몸싸움으로 한 명이 심하게 다쳐 현장에 출동한 구급차에 실려갔습니다. 이번사건으로 인해 체포된 사람이 있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습니다.

이곳은 한인타운의 중심지이면서 사고 다발지역이지만 지역경찰이나 시의원사무실에서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어서 사건 발생의 소지를 늘 가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지역경찰과 시의원 사무실의 사고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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