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는 오늘(2일) 엘에이 크립토 닷컴 아레나 앞에서 엘에이 레이커스의 전설적인 농구 선수인 고 코비 브라이언트와 그의 13살난 딸 지아나를 기리는 동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동상은 오늘 (2일) 프라이빗 행사에서 공개됐으며 오는 주말에는 일반인이 볼 수 있습니다. 동상은 2019년 12월 29일 레이커스 경기에서 딸 지아나에게 팔을 두르고 농구장 코트 옆에 앉아 있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지난 2020년 1월 , 엘에이에서 열리는 농구 경기장으로 헬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칼라바사스에서 헬기가 추락하면서, 당시 헬기안에 탑승했던 코비 브라이언트와 딸 지아나를 포함해 9명이 숨진바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photo credit t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