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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퍼난도 밸리 주택 밤새 또 털려,,주민들 불안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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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퍼난도 밸리에서 어젯밤(1일밤) 주택 두채가 절도범의 표적이 되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지난 한달새 열건의 주택 침입 절도 사건이 발생하면서,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어젯밤(1일밤)에는 셔먼 옥스 지역 밴나이스 블루바드 근처 애디슨 스트릿에 위치한 주택에 절도범 두명이 침입했으며, 신고를 받은 경찰이 도착했을때 절도범은 도주한 후였습니다

당시 집안에는 집주인이 있었는데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어젯 밤 9시경, 엔시노 지역 란초 스트릿에 위치한 주택에도 절도범이 침입했습니다

집주인이 귀가했을때 집안은 절도범으로 인해 온통 헤집어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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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순부터 샌퍼난도 밸리 지역 주택가에 절도행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절도범 침입당시 집안에 집주인이 있는 경우도 적지 않아 ,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 위험까지 커지면서 홈오너들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샌퍼난도 밸리 지역에 잇따르는 주택 침입 절도 행각이 동일범의 소행인지 여부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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