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빌딩에 주차중이었던 전기차가 갑자기 화재후 폭팔하면서 대형 화재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기차만 갑자기 화재가 나는것인지 아니면 개스로 가는차도 주차중 화재가 날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차가 주차 중 갑자기 화재가 나는 주요 원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배터리 결함: 리튬이온 배터리의 제조 결함이나 손상으로 인한 단락 발생
- 과열: 극한의 온도나 충전 시스템 오작동으로 인한 배터리 과열
- 충전 시스템 문제: 충전기나 차량 내부 충전 시스템의 결함
-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오류: BMS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배터리 상태를 잘못 모니터링
- 외부 충격이나 손상: 사고나 물리적 충격으로 인한 배터리 팩 손상
- 수분 침투: 배터리나 전기 시스템으로의 수분 유입
- 자연 노화: 배터리의 수명 주기 종료로 인한 성능 저하 및 안전성 감소
이러한 요인들이 단독으로 또는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화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전기차 안전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정기적인 점검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스로 달리는 내연기관 차량도 정차 중에 갑자기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기차와는 화재의 원인과 양상이 다소 다릅니다. 내연기관 차량의 주요 화재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료 누출: 연료 라인이나 탱크의 손상으로 인한 연료 누출
- 전기 시스템 단락: 배터리, 배선, 또는 전기 부품의 단락
- 엔진 과열: 냉각 시스템 고장으로 인한 엔진 과열
- 촉매 변환기 과열: 촉매 변환기의 이상 과열로 인한 주변 부품 발화
- 오일 누출: 엔진 오일이 뜨거운 표면에 누출되어 발화
- 브레이크 시스템 과열: 주차 브레이크 고착 등으로 인한 과열
- 전기 악세서리 문제: 잘못 설치된 전기 악세서리로 인한 화재
- 차량 개조: 부적절한 차량 개조로 인한 위험
- 엔진룸 내 가연성 물질: 엔진룸에 쌓인 낙엽, 기름때 등의 발화
내연기관 차량의 경우, 연료와 전기 시스템이 주요 화재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가 중요하며, 특히 오래된 차량일수록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