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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충격에 나스닥 장중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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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미국의 7월 고용지표가 예상 밖으로 크게 냉각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오전 장중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오전 11시 10분(미 동부시간) 기준 전장보다 961.05포인트(-2.38%) 떨어진 39,386.92를 나타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39.61포인트(-2.56%) 내린 5,307.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25.95포인트(-3.06%) 급락한 16,668.20을 보였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달 고점(18,671.07) 대비 10% 넘는 낙폭을 기록하며 기술적 조정구간에 진입했다.

노동부는 7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1만4천명 늘고, 실업률이 4.3%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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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준을 크게 밑돈 고용 증가세와 예상 밖 실업률 상승으로 시장에서는 미국 경기가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식어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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