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YG로부터 자신의 활동명에 대한 상표권을 양도받았다.
스타뉴스 확인 결과 지드래곤 상표권은 지난 5월 17일(한국시간 기준) YG로부터 권지용에게 양도됐고 이후 지드래곤은 5월 21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상표권을 다시 양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드래곤은 올해 YG와 이별을 선언하고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후 지드래곤은 지난 6월 5일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에 임용되며 외부 활동도 재개했다.
지드래곤의 상표권은 앞서 2004년 지드래곤이 빅뱅으로 데뷔하기 전에 출원된 바 있다.
지드래곤은 현재 하반기 솔로 가수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박명수가 “10월에 컴백한다”는 언급이 나왔지만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