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메이저리그 야구를 비롯한 NBA, UFC, NFL 등 최고의 리그가 존재합니다. 종목별로 하나의 산업을 이룰 정도로 스포츠 산업이 활성화돼 있는데요.
미국의 스포츠용품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7222억 달러, 한화로 약 1000조 원 규모로 파악됩니다. 한 시장조사에 따르면 2033년에는 1조6500억 달러로 현재의 2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굉장히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군입니다.
‘딕스 스포팅 굿즈(Dick’s Sporting Goods)’는 스포츠 용품 분야의 코스트코로 볼 수 있는 대형 스포츠 매장입니다. ‘딕스’는 올해 1분기 총 855개 매장을 갖추며 시장의 약 14.2%를 장악하는 미국에서 가장 큰 스포츠 용품 소매업체입니다.
마켓시그널 글로벌포커스 캡처.
딕스 스포팅 굿즈 창업자인 딕 스택은 낚시광으로 1948년 직장에서 퇴사하고 할머니에게 받은 300달러를 들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1970년에는 매장 수를 2개로 확장하게 됩니다. 과연 ‘딕스’는 어떻게 미국 스포츠 용품 산업을 대표할 수 있었을까요?
‘딕스’의 사업 성공 전략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서울경제 유튜브 채널 ‘서경 마켓 시그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