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한인타운 노인센터에서 2층 강당서 오늘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맞이 한인사회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100년 만에 올림픽을 개최한 파리는, 고전적 예술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문화를 접목시킨 개막식을 다이나믹하게 진행해 지구촌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 세느강 수상행진으로 태극기를 흔들며 등장한 대한민국 대표단이 화면에 나오자 응원전에 참여한 한인 3백여명 참가자가 일제히 일어나 우렁찬 함성과 함께 기립박수를 보냈습니다.
신영신 시니어센터 이사장은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를 시니어센터와 함께하며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4년 뒤 LA 올림픽 개막식도 이 자리에 다시 모여 응원전을 펼칠 것을 약속하자고 말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