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의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연방 상원 의원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 민주당의 지도부 인사들을 상대로 자식이 없는 여성이 나라의 미래를 이끌려고 한다는 과거의 발언으로 역풍이 거세지자, 오늘 (26일) 인터뷰를 통해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밴스 의원은 오늘 메긴 켈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아이들을 기르면서 부모가 되는 과정에서 인생에 대한 보다 성숙한 시각을 갖게 됐다는 의미에서 이야기한 것이지, 자식이 없는 사람들을 비난한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밴스 의원은 아이없는 세상을 만드는것 같은 민주당을 겨냥한 발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밴스 의원이 지난 2021년 당시 터커 칼슨과 한 인터뷰에서 카말라 해리스 부통경과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등을 가르켜, 자식이 없는 사람들이 나라를 이끌려고 한다며, 자식이 없으면 나라의 미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부족하다는 의미의 발언을 했으며, 이 발언이 최근 SNS에서 회자되면서, 여성들로부터 맹공격을 받는등 역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