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 퍼난도 밸리의 고급 주택에서 또 주택 침입 절도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24일) 저녁 , 101번 프리웨이에서 남쪽으로 두 블락 떨어진 5천 블락 루비오 애비뉴에서 집주인 여성이 귀가해보니, 복면을 쓴 남성 4인조가 집 창문을 뚫고 들어와 집안을 뒤지고 있었습니다
집주인과 마주친 절도단은 재빨리 흰색 크라이슬러 도주차량을 타고 명품 가방과 신발을 챙겨 도주했습니다
집주인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부촌인 엔시노의 저택에는 이달 들어 두차례나 절도단의 표적이 되는등 엘에이 일원에서 주택 침입 절도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