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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직원들 파업 여부 투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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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협상 결렬시 잠재적 파업 승인


디즈니랜드의 수천 명의 직원들이 계약 협상이 지연됨에 따라 잠재적인 파업을 승인하기 위해 어제 (19일) 늦게 투표를 실시했다.

노조 성명에 따르면, 파업 승인은 압도적인 차이로 통과됐고, 선거는 총 14,000명의 디즈니 승차 운영자, 점원, 관리인, 티켓 수령자, 캔디 메이커, 주차 승무원 및 기타 직원을 대표하는 네 개의 노조 연합에 의해 열렸다.

디즈니 노조는 “ 테마파크의 이익과 리조트를 위한 우리의 노력과 헌신을 보상하는 대신, 디즈니는 회원들을 위협하고, 감시하고, 불법적으로 징계하고, 우리의 협상과 계약을 맺을 수 있는 능력을 저해했다” 고 주장했다.

노조 지도자들은 이제 디즈니와 새로운 계약을 협상할 수 없는 경우 파업을 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될 것이다.

디즈니랜드 제시카 굿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 우리는 직원들의 노고에 크게 감사하며,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조 파업 승인은 협상 과정의 일환으로 다음주 22일과 23일에 있을 회의에서 계속 논의하기를 기대한다. 파업 날짜는 예정되지 않았고, 디즈니랜드는 계속해서 손님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노사 양측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협상 테이블로 돌아온다. 조합원들은 지난 4월부터 임금 인상, 안전 조치, 출석 정책 및 기타 혜택에 대해 디즈니측과 논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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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파업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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