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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한인 이민역사’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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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회 뿌리교육 ‘대한 학당’ 2기 열려

여름방학을 맞아 차세대 한인들을 대상으로 학업 능력, 시민 참여 의식과 함께, 한인 정체성 형성을 돕는 뿌리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7일 LA한인회는 지난해 차세대 여름방학 프로그램 ‘대한학당’을 신설해 1기를 진행한데 이어 올 여름 다시 2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학기 기준 8학년부터 1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 중 30명을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LA 한인회가 독립유공자 후손단체인 광복회 미국서남부지회, 비영리 교육단체인 넥스트제너레이션애드보켓즈(NGA)와 함께 마련한 대한학당 참가자들은 미주 한인 이민역사와, 9~12학년까지 대입 준비 과정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오는 8월 3일과 10일에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LA 한인회관에서 진행되며 등록은 웹사이트(www.nextnga.org)에서 할 수 있다.

제임스 안 한인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이민 역사를 배울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고, 단편적인 내용만을 알게 되는 바, 이번 대한학당 수업에서 이민 역사의 시작부터 현재까지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 대학 입학을 앞두고 어떻게 자녀를 지도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이 계시다면, 갈수록 복잡해지는 대입준비과정과 에세이는 어떻게 준비할지 등에 대해서도 배우는 이번 프로그램에 자녀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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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은 무료이다. 문의 (424)253-5558(323)73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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