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측이 메트로 안전을 위해 노스 할리웃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무임 승차 적발 프로그램이 곧 메트로 시스템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메트로 이사회 신임 의장인 제니스 한 엘에이 카운티 수퍼바이져는 16일, 메트로 이용객의 안전을 증진시키고 요금을 회피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 무임승차를 적발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스템 전반으로 확대하는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스 할리웃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무임 승차를 적발하는 ” 탭 투 엑싯” 프로그램 도입이후 노할리웃 지하철 역에서 폭력범죄가 40퍼센트 줄어든것으로 나타난데 고무돼 ‘탭 투 엑싯’ 프로그램을 확대하는것을 전폭 지지하게 됐다고 제니스 한 수퍼바이져는 밝혔습니다


모든 메트로 승객들은 버스나 기차에 탑승시 요금 카드를 눌러야 하는데, “탭 투 엑싯” 프로그램은 탑승할때 뿐 아니라 지하철역에서 하차하기 위해서도 요금 카드를 다시 누르도록 해 , 무임승차 승객을 적발해내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4월 메트로 지하철에서 66세의 경비원 여성이 퇴근길 지하철에서 살해된이후 메트로 안전이 도마에 올랐으며 메트로 시스템에서 저질러진 범죄행각중 대부분은 무임승차한 승객에 의해 저질러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메트로 당국은 노스 할리웃역에 시범적으로 무임승차 적발 프로그램인 ‘탭 투 엑싯”을 도입한바 있습니다

메트로 국은 ‘탭 투 엑싯 ‘ 프로그램 결과를 검토한후 , 다른 역으로 확장하는 권고안을 곧 제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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