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엘에이 일원에 구리도둑이 가로등 구리선을 빼내가면서 가로등이 꺼진 어두운 길거리에서 치안불안을 야기시키는 가운데 한인 타운내 전기차 충전소에서도 구리절도 행각이 발생해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16일 오전현재 타운내 윌셔와 샌 앤드루스 지점의 전기차 충전소는 구리도둑이 구리선을 빼가면서 전선이 절단되, 작동이 되지 않는 상탭니다
구리등 전선 절도행각이 기승을 부리면서 엘에이 주요 프리웨이와 길거리의 가로등과 신호등이 꺼지면서 주민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도로 상태 확인을 위해 설치된 카메라도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로등이 꺼지면서 운전자들이 출구룰 놓치거나 급한 차선 변경으로 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인 타운 인근 피코 유니온 지역에서는 구리 도둑이 가로등의 구리 전선을 빼내가면서 가로등이 대부분이 고장나면서, 주민들이 수개월동안 컴컴한 어둠속에 지내야 하는 지경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특히 어두운 밤 시간 가로등이 켜지지 않으면서 범죄행각이 기승을 부리면서 치안 불안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절도범들은 거리에 설치된 전등과 카메라에 있는 구리, 철, 합섬 전선들을 갈취해 되팔고 있습니다
이들은 수백달러를 받고 구리전선등을 되팔고 있지만, 이로 인해 시정부가 부담하는 복구 예산은 막대한 지경이라 가득이나 예산부족으로 허덕이는 시정부는 거리의 가로등이 고장나도 제때 수리하지 못하는등 속수무책입니다
팬데믹이후 엘에이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구리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