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통제 예방센터가 지난 금요일 가주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율이 지난 겨울 이후로 처음으로 “매우 높음” 수위에 달한다는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센터가 공개한 폐수에서 발견된 코로나 바이러스 조사에서 나왔습니다
해당조사는 지난 6일로 끝나는 주간에 가주는 아칸사, 플로리다, 멜릴랜드, 네바다, 오레곤 그리고 텍사스와 함께 전국에서 코로나 감염 수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수치는 지난해 가주의 폐수에서 발견된 코로나 바이러스 수치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가주의 코로나 양성판정율 또한 증가세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8일로 끝나는 주간의 가주의 코로나 양성판정율은 13 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해당수치는 한 달전에 가주에서 기록된 4.8 퍼센트의 코로나 양성판정율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입니다
지난해 여름 가주에서 코로나 양성판정율이 가장 높았던 수치는 13.1 퍼센트였으며, 당시의 수치는 8월말과 9월초에 기록된것입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여름철 감염율 증가추세가 훨씬 더 빨라진 것 입니다
엘에이 카운티의 코로나 감염사례도 지난 7일에 끝나는 주간에 일일 평균 307건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달 같은기간에 기록한 121건에 비해 폭증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