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아케디아 지역 주택가에서도 몰래 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아케디아 경찰은 지난주 토요일밤, 1600 블락 오크우드 애브뉴에 위치한 집 앞마당에서 몰래 카메라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카메라는 집 앞마당 수풀속에 감춰져 있었고 집문쪽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감시 카메라에 모바일 핫 스팟이 연결돼 있었다며,카메라가 녹화분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에 전송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남가주 일원에서 절도범들이 집 앞마당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놓고 집주인이 언제 집을 비우는지 동태를 살피는 행각을 일삼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수개월새 글렌데일과 알함브라, 가든 그로브,칼라바사스 , 산타바바라 등지 주택가에서 몰래 카메라가 발견된바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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