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테이츠 보험사도 가주의 주택 보험료를 대폭 인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 보험사중 하나인 올스테이츠 보험사가 올 해 가주 홈오너들을 상대로 주택 보험료의 34 퍼센트 인상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34 퍼센트 인상폭은 최근 스테잇 팜측이 제기한 30 퍼센트 인상폭을 웃도는 수치입니다

만일 가주 보험국의 승인을 받게 되면 올스테이츠에 가입되어 있는 35만명의 가입자들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

지난 2022년 11월 올 스테이츠 보험사가 새로운 가주홈오너들의 보험정책을 만들면서 산불등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해들로 인해 기존의 주택보험비를 커버하기에는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올스테이츠는 늘어난 비용 부담으로 가주의 신규주택 보험가입자를 받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올스테이츠 보험사의 대대적인 보험료 인상 추진은 가주의 산불들을 비롯한 다양한 자연재해로 인해 회사운영이 어려워진 점들 외에도 스테이츠 팜측의 보험료 인상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스테잇 팜 측은 2023년 1월 6.9 퍼센트에 달하는 주택보험 인상과 더불어 올 해 3월에 20 퍼센트의 주택보험료 인상을 승인 받은 바 있다고 합니다

또한 회사측은 서스테이너블 보험 전략이라고 불리는 패키지 법안에 따라 주택 소유주들이 보험회사에게 지불해야되는 보험료를 책정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해당법안은 보험회사가 산불을 비롯한 자연재해를 보험료 인상의 요인으로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패키지 법안의 목적은 가주에 보험사들이 다시 시장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것으로 보험회사 올 스테이츠측은 만일 34 퍼센트의 인상이 이뤄진다면 가주에서 신규 주택 보험 가입자를 받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올스테이츠 측의 주택보호인상안에 소비자 권익보호 단체는 반대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또한 위원회는 회사측이 구체적으로 어떤모델을 사용해 보험료 인상이 34 퍼센트나 필요한지에 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가주보험국측은 아직 올스테이츠측의 보험료 인상요청을 받은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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