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뉴포트 비치의 샤핑몰에서 뉴질랜드 관광객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이다  차로 치어서 피해자를 숨지게한 용의자가   과거 무장강도행각을 벌여 유죄판정을 받았음에도 실형은 선고받지 않은것으로 드러나 , 엘에이 카운티 검찰의 관대한 처벌이 또다른 피해자를 초래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뉴포트 비치의 패션 아일랜드 몰에서 뉴질랜드에소 온 68살의 관광객 여성을 차로 치어서 숨지게한 혐의로 살인죄로 지난주 기소된  26살난 르로이 매커리는 과거에도 산타모니카에서 권총 무장한채 롤렉스를 강탈한 혐의로 유죄 판정을 받았으나, 실형은 언도받지 않았다고 10일 엘에이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매커리는 엘에이 카운티 검찰과 플리바건을 통해, 실형은 받지 않고 3년의 보호관찰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번 뉴포트 비치 샤핑몰 사건은 보호 관찰형 기간중에 발생한 것입니다      
엘에이 카운티 검찰이 강도행각을 저지른 범죄자를 솜방망이 처벌을 함으로써,  결국 또다른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뉴포트 비치의 패션 아일랜드 몰에서 용의자 매커리가 노린것은 차에 치어 숨진 여성의 남편이 차고 있던 고급 시계였습니다

숨진 여성의 남편은 뉴질랜드 뱅크의 은행장을 지낸 저명한 인사로 당시 고급 시계를 차고있었는데, 범인은  이 시계를 빼앗으려다 남성의 아내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겁니다

매커리가 산타모니카에서 저지른 롤렉스 강도 행각은 지난 2022년에 일어났습니다
감시 비디오 영상에 따르면  매커리가 롤렉스를 찬  남성의 머리에 권총을 들이대는 장면이 찍혀 있습니다

피해자의 셔츠에서도 매커리의 DNA가 검출됐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플리바겐을 통해서 매커리에서 3년의 보호 관찰형만 내렸고 이후, 보호 관찰형 2년에 2백시간의  사회 봉사형으로 형량이 더 낮춰졌습니다.

검찰의 미온적인 사건처리는  급진보 성향으로 범죄자에 관대한 처벌을 내리는  조지 개스콘  엘에이 카운티 검사장의 잘못된 정책때문이라는 비난이 높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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