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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부로 가장한채 엘에이 부촌 털어온 절도단 덜미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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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인부로 가장한채 엘에이 일원의 부촌을 돌면서 주택 침입 절도행각을 벌여온 절도단 세명이 체포됐습니다

각각 21살과 39살난 이들 절도단 3인조는 공사장 인부로 가장한해,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웨스트 엘에이와 웨스트 할리웃, 스튜디오 시티등 부촌을 돌면서, 주택 침입 절도행각을 벌여온 혐읩니다

이들은 공사장 인부 자켓을 입고 동네를 돌면서 집 문을 두드린 다음 , 인기척이 없으면 집안 뒷문으로 침입해 보석과 고급 시계, 명품 핸드백, 현금등을 훔쳐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택만 30여군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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