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피디 경관들이 사건 대응 과정에서 상대방이 칼이나 마체트등 뾰족한 무기를 지니고 있을때 총기로 대응하는 경향이 두드러진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엘에이 타임즈가 그동안 엘에이 경찰국 경관들의 총격 대응 케이스를 분석한 결과 경관들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뾰족한 물체를 들고 있을때 총격대응을 하는 빈도가 높은것으로 드러났다고 엘에이 타임즈가 8 일 보도했습니다

올 상반기에만 엘에이 피디에서 약물이나 알콜의 영향을 받아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사람들이 날카로운 물체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 경관이 총격대응한 케이스가 6 건이나 되며, 이로 인해 4 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한해동안에는 엘에이 피디에서 비슷한 사건이 11 건 발생했습니다

지난 2018 년 이후 엘에이 파디 경관들은 비슷한 상황에서 최소 56 차례 총격 대응했고 이로 인해 35 명이 숨지고 19 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5 월 2 일, 타운에서 양용씨가 경찰 총에 맞고 숨진 사건이후 두 차례나 양용씨 케이스와 비슷한 상황에서 경찰 총격이 있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엘에이 피디내 경찰 총격사건의 27 퍼센트가 정신적인 문제를 겪는 사람들이 뾰족한 무기를

지니고 있는 케이스와 연관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엘에이 피디 센트럴 지서와 밸리 지서에서 이런 사건이 가장 많았고 총격대응한 경관의 평균 경력은 9 년이었습니다

날카로운 물체를 휘두르는 사람들이 출동한 경관에 의해 총격을 받을 가능성은 총기로 무장한 용의자보다 오히려 컸습니다

최근 수십년간 엘에이 피디 경관들의 총격 사건은 전반적으로 크게 감소했지만 최근 몇몇 사건들은 경관들이 정신질환자를 대응하는데 있어 유독 미숙하다는 점을 드러냈고 이 때문에 경찰국내에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경관들이 총격을 가한 행동이 부서의 방침을 위반했다는 결론이 내려질때에도 총격 자체는 정당한 것으로 밝혀진 경우가 거의 80 퍼센트에 달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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