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를 이길사람은 자신뿐..
헌터 바이든을 지키기 위해서?
바이든 대통령에게는 2024년 6월 27일 잊을수 없는 날일것이다. 전세계에 생방송으로 진행한 미국대통령 TV선거 이후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은 본인은 물론 전 미국인 나아가 전세계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조 바이던의 가장큰 정치 자산은 50여년간 보여준 그의 인성과 소박함과 이성적이고 온화한 이미지의 정치인이었는데 이제 그모든 자산이 송두리째 날라간것이다.
미국 유권자의 눈에는 권력욕에 사로잡혀 현실과 자신을 망각한 늙은 정치인이 되어버린것이다. 경쟁상대인 트럼프의 인생은 일관된 거짓말과 억지주장과 우기기로 만들어진 이미지라 그동안 많은 대비를 받아왔는데 이번 사퇴 불가를 보면서 그도 절대권력자의 고집, 오만, 불통을 다 가진 사람이라는것이 드러났다.
헌터 바이든이 자신의 조언자라고 말하며 공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모습에서 유권자들은 본노를 느낀다. 남편을 가장 잘안다는 질바이든여사도 결국은 남편을 잘 내조하지 못한 사람이 된것이다.
무엇이 그로하여금 이렇게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집착하는지 짐작은 가지만 만일 바이든-트럼프 구도로 대선을 치른다면 트럼프가 이길확율이 높아지고 그는 민주당에 최악의 실패를 만들어준 대통령이 될수도 있다.
바이든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의 일등 도우미에 등극하는것이다.
안타까운 일이다.
라디오 서울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