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관광온 여성을 상대로 샤핑몰에서 강도행각을 저지르던중 차로 치어 숨지게 한 강도단이 살인 혐의로 기소됐으며 , 유죄 확정시 최대 사형도 받을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렌지 카운티 검찰은 지난 2 일,뉴포트 비치의 패션 아일랜드 몰에서 68살난 뉴질랜드 관광객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저지르면서 피해자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강도단 세명을 오늘(5일) 살인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들이 유죄판결을 받을 경우 최고 사형도 선고받을수 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살인으로 기소된 용의자는 엘에이와 랭커스터 출신의 18 살에서 26살 사이 청년들입니다

오렌지 카운티 검찰은 여행왔다 타국에서 강도범들에게 목숨을 빼앗긴 패트리샤 메케이씨의 유가족에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오렌지 카운티에서 이런 극악한 범죄는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범죄를 저지른 용의자중 한명은 강도와 주택 침입 절도행각으로 유죄 확정을 받은 전과가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

Photo credit 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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