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개혁주의 억만장자 소로스마저 등돌려..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가 자금을 지원하는 PAC는 11월선거의 불확실성에 직면하면서 자신이 그동안 지원하던 검사들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였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리버럴한 지방검사장를 후원하는데 수백만 달러를 기부한 조지 소로스가 자금을 지원하는 PAC는 소로스가 후원하는 검사중 일부가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주기에 아직 돈을 지출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 정의 및 공공 안전 PAC (California Justice & Public Safety PAC)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방검사장 조지 개스콘과 알라미다 카운티 지방검사장 파멜라 프라이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500만 달러가 훨씬 넘는 비용을 지출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검사장들이 현직에서 물러날 수 있는 어려운 선거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소로스의 PAC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단 1불도 지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캠페인 재정 기록에 따르면 소로스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위원회에 600만 달러 이상을 쏟아 부으며 California Justice & Public Safety PAC 자금의 대부분을 제공했습니다. 조지개스콘은 소로스가 지원하는 PAC의 가장 최근 수혜자로서 2020년 캠페인에 대한 지원으로 450만 달러 이상을 받았습니다.
53.7%의 득표율로 당선된 개스콘은 무단침입, 치안방해, 무면허운전, 면허정지, 범죄위협, 마약 소지, 범죄행위 등 특정 범죄를 더 이상 기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고 실행하여 엘에이 카운티를 무법천지로 만든 인물입니다. CBS 뉴스에 따르면 개스콘 취임 첫 해에 범죄가 급증했으며,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로스앤젤레스 경찰국 관할지역에서 살인 사건이 11.8%나 증가했습니다.
조지 개스콘 검사장은 엘에이 카운티의 강력범죄가 폭증하고 사퇴 여론이 커지자 강력한 후원자인 사회개혁주의 억만장자 소로스로부터의지원도 중단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