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에게 6십만불 집을 지어준다고 미친거 아닌가?
엘에이에 저렴한 하우징 부족이 젊은층 내몬다
엘에이 카운티내 고령인구가 급격히 늘고 젊은이들이 줄어드는 추세가
두드러집니다
낮은 출산율과 엘에이에 젊은층이 감당할수 있는 저렴한 하우징이 부족한점등이 청년인구 감소의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센서스국에 따르면 지난 10년동안 엘에이 카운티내 청년층 인구는 감소하고 노령층 인구는 늘어나는 추세가 두드러집니다
이번 조사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10년동안에 걸쳐 조사한것으로 2022년 기준으로 10살 이하의 인구는 10년전에 비해 20.2 퍼센트 줄었고, 10살에서 19살까지 청소년층의 경우 14.1 퍼센트가 줄었습니다
20세에서 29세사이 젊은층 인구도 10.2 퍼센트 감소했습니다
빈면 60세 이상의 시니어층 인구는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기준, 60세에서 69세 사이 연령층의 경우 2012년도에 비해 32 퍼센트나 늘었습니다 70세에서 79세사이 인구는 40 퍼센트 그리고 80세 이상의 인구는 18 퍼센트 늘었습니다
USC 대학에서 인구학 정책을 연구하는 도웰 마이어스 교수는 늘어나는 노인인구를 서포트될 젊은층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은 사회적인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젊은층 인구가 줄어드는 가장 큰 원인은 치솟은 집값때문입니다
가주는 전국에서 주택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인데다 아파트 렌트비도 치솟은 상황이라 엘에이
카운티에서 젊은이들이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것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특히 젊은층의 경우 직장때문에 엘에이 도심지역에 거주를 선호하는데 도심 주거 비용 폭등과 공급량 부족으로 이들이 엘에이 도심지역을 떠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마이어스 교수는 주거비용 부담으로 엘에이를 떠나는 젊은인구는 점점 늘어나는 현 상황에서
한번 떠난 젊은이들이 집값이 비싼 엘에이로 다시 돌아오기는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엘에이 카운티와 가주로 유입되는 인구가 적은 것도 문제로 지적됩니다
센서스 데이터에 따르면 타주로 옮기는 주민들은 전국 평균 20퍼센트에 달하지만 가주로 이주해들어오는 주민들은 11 퍼센트도 되지 않습니다
신규 유입은 줄어드는데 비해 가주를 떠나는 이들은 높은 수준입니다
낮은 출산율도 젊은층 인구가 줄어다는 또다른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가주의 출산율을 백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1957년 가주민 천명당 25명의 유아가 태어난 것에 비해 2021년 가주민 천명당
11명 미만의 유아가 태어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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