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목요일로 다가온 독립 기념일을 맞아, 여행길에 오르는 한인들로 관광사들이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타운내 관광사들은 이번주 목요일로 다가온 독립기념일에, 샌드위치 데이인 금요일 하루를 휴가로 내, 연휴 관광길에 오르는 한인들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라스베가스나 옐로스톤과 같은 국내관광에 나서는 한인들외에도, 벤쿠버나 빅토리아, 멕시코 로스 카보스, 푸에르또 바야르따등 가주에서 가까운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올 독립 기념일에는 많은 한인관광객들이 가족단위로 가까운 해외로 나가려는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조부모님, 부모님과 자녀등 삼대가 단체관광에 나서는 경우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삼호관광측은 3대가 함께 관광길에 나서는 경우가 상당하다 보니 다른때보다 편의성에 초점에 두는 한인들이 많아졌다며 최대한 연휴동안 편하게 이동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춘다고 설명했습니다
알래스카와 하와이등 항공편을 통한 미주 관광도 인기가 많습니다
” 벤쿠버로 들어가 캘거리로 나가는 상품도 있는 현재 인기가 많아 상황이라 이미 예약이 차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독립 기념일때 가장 인기가 높은 국내 관광코스는 러쉬모어, 옐로우 스톤, 요세미티등 가까운 국립공원입니다
박평식 아주관광 대표는 이번 독립기념일을 이용해 여름 여행을 최대한 즐기려는 한인들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업계는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에 단체관광을 떠나는 한인들이 늘어났지만 아직까지는 펜더믹 이전수준으로 100퍼센트 회복되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단체관광외에도 타운내 비즈니스들은 독립기념을 기념하기위해 다양한 세일행사를 진행하고 또 일부 요식업소들의 경우 지난 6월말부터 특별메뉴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