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이언티(Zion.T)가 더블랙레이블을 떠난다.

1일(한국시간 기준)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자이언티는 최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양측은 많은 논의 끝에 서로의 길을 응원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선택,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앞서 자이언티는 지난 2016년 4월, 아메바컬쳐를 떠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원타임 멤버이자 대표 프로듀서였던 테디가 설립한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다. 이후 2022년 8월에는 크리에이티브 회사 ‘스탠다드 프렌즈(STANDARD FRIENDS)’를 설립, 본격적으로 회사 경영에 나섰다.

때문에 자이언티는 더블랙레이블과 계약이 끝난 후 자연스럽게 스탠다드 프렌즈에 둥지를 튼다. 현재 스탠다드 프렌즈에는 원슈타인, 기리보이 등이 소속돼있다.

자이언티는 지난해 12월 데뷔 12주년을 맞이해 세 번째 정규앨범 ‘Zip’을 발매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걸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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