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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한 바이든과 생생한 트럼프, 바이든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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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첫 TV토론 종료

트럼프 절제된 연설로 토론회 압도, 바이든 쉰목소리와 어눌한 연설과 행동

민주당 후보 교체론 급부상

27일 열린 미국 대통령 후보 TV 토론회는 바이든 대통령의 참담한 패배로 끝났습니다. 멍한 모습과 쉰목소리 어눌한 언행은 시청자들이 바이든 대통령이 무슨말을 하는지 알아듣기도 힘든때가 많았습니다.

반면에 트럼프는 자신감 넘치는 어조와 명확한 전달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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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흥분하지 않고 시종 차분한 분위기로 토론회를 이끌면서 상대적으로 바이든의 쇠약함을 두드러지게 만들었습니다

토론의 사안들은 토론전에 이미 다 상대방의 주장을 알고 있어서 특별할 것이 있을수 없으며 첫 TV토론회는 후보간 기세의 싸움이었다고 볼수 있는데 때때로 무표정한 바이든 대통령의 모습은 고령의 대통령에 대한 유권자들의 우려를 새삼 확인시켜줬습니다

민주당의 고민이 깊어질것 같습니다. 이미 대통령 후보로 뽑힌 바이든을 바꾸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본인이 스스로 사퇴한다면 가능한 일입니다.

이날 두 사람은 예상대로 서로의 약점을 들추어내는 것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상대방을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헐뜯었습니다.

트럼프는 예상대로 바이든 정권의 약점인 인플레이션과 국경문제를 공략하며 국경을 넘어온 이민자들이 미국내 흑인과 히스패닉의 일자리를 빼앗고, 정부가 사회 보장과 의료 혜택을 월경 이민자들에게 무분별하게 쏟아붇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번 TV토론은 예상된 참사였습니다. 민주당은 고령의 바이든 대통령을 무리하게 후보로 고집하면서 스스로 대선을 망치는 방향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부통령 역시 인기가 없는 카멜라 해리스 를 고집하면서 필패의 카드로 2024년 대선을 준비한것입니다.

민주당과 바이든 대통령이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궁금해지지만 민주당의 그동안의 모습을 보면 바이든 대통령을 끝까지 고집할 확율이 높아 보입니다.

민주당의 바이든 대통령을 고집한다면 이번대선은 아무래도 트럼프가 승리의 샴페인을 터트일것 이라는 예측을 조심스롭게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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