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곳곳에 최근 집 앞 마당이나 수풀속에 절도단이 숨겨놓은 감시 카메라가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산타바바라 지역 집 앞 마당에서도 몰래 카메라가 발견됐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 4월, 골레타 근처의 산타 바바라 카운티의 집 앞마당에서 정원사들이 몰래 카메라를 발견했습니다.

이 카메라는 집 앞마당에 묻혀있었고, 위장 테이프와 나뭇가지로 숨겨져 있었습니다.

발견된 몰래 카메라 장치는 배터리 팩과 전원 코드, 메모리 카드가 있는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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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카메라는 최근 글렌데일과 알함브라, 가든 그로브, 칼라바사스 등지에서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절도단이 주택 침입 시기를 노리기 위해 집주인의 동태를 살피기 위한 용도로 집 앞마당혹은 집앞 수풀에 감시 카메라를 숨겨놓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각별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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