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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전면전 고조’ 북부국경서 “헤즈볼라에 승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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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와의 전면전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온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 국경 전선을 방문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군사 분야 비서관, 이스라엘군 북부 사령관 등을 대동해 레바논과 국경을 맞댄 이스라엘 북부지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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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헤즈볼라와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이스라엘은 이 전선에서도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 곳에서 헤즈볼라와 전면전을 염두에 둔 훈련을 최근 마친 제55 예비군 공수여단 장병들을 치하했다.

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23일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헤즈볼라와의 전면전을 치를 필요가 없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는 이 도전 역시 맞이할 것이다. 우리는 다면전을 치를 수 있다. 준비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선제공격으로 시작된 가자지구 전쟁이 26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 막바지 하마스 소탕전을 치르고 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와의 치열한 전투가 마무리되면 더 많은 병력을 레바논과 접경한 북부 전선으로 이동 배치해 가자지구 전쟁에 무력으로 개입해온 헤즈볼라와 전면전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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