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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더위에 냉방용품 불티,, 콩국수, 냉면등 여름 별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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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이어진 더위에 여름 상품 날개달아

지난주말부터 엘에이 일원에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이어지되면서 냉방 용품이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식당에는 시원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는 엘에이 일원에 90도를 넘나드는 본격 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상품도 제철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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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나기 위해 타운내 생활용품점에는 선풍기와 에어컨등 냉방용품을 찾는 한인들의 발걸음이 부쩍 늘었습니다

냉장고를 찾는 고객들도 최근 늘었습니다

타운내 가전제품 전문점인 한스전자에 따르면 냉장고는 냉매가 더위를 흡수하는 특징이 있는데 날씨때문에 집안의 온도가 너무 높은경우, 냉매자체가 뜨거워져 냉장고가 고장나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냉장고 수리비용이 만만치 않아, 냉장고를 고치느니 새 냉장고를 구매하는 경향이 많다는 것입니다

냉장고 수리비용은 출장 비용부터 고장난 부품교체, 수리비용까지 다 합쳐 최소 600달러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고장난 김에 아예 새 냉장고를 장만하는 주부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여름철 에어컨이 고장나는 경우도 많아 본격적인 여름더위가 시작되면 타운내 에어컨 전문 수리기사들에게 관련문의가 몰리고 있습니다

에어컨 고장의 주된 원인은 장시간동안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갑자기 기기를 사용해 발생하는 점이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1년 정도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다 갑자기 에어컨을 켜면 제대로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 보통 여름철 본격 더위가 시작되면 에어컨 수리 주문이 몰립니다

쿨라리스 Hvac의 조슈아 홍 대표에 따르면 특히 시니어들의 경우 오랫동안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하다 보니 이러한 고장이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한인들의 경우에는 에어컨의 찬바람을 싫어해 에어컨을 조금 막거나 아니면 뜨거운 바람을 빼는 기기에 손을 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시면 안되고 평소에도 에어컨을 관리하시고 사용해야 됩니다”

타운내 요식업소에서도 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별미들이 날개돋힌듯 팔리고 있습니다

웨스턴 도마 칼국수는 지난 주말부터 여름 특선메뉴인 시원한 콩국수와 메밀국수를 찾는 손님들이 부쩍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콩국수, 메밀국수 재료들은 여름철이 되면 더 많이 마련해놓는 상황이며 이 두 메뉴들은 한인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어요”

요식업소외에도 할리우드, 그로브 몰 인근 공원에 위치한 수영장에도 한인들을 비롯해 타인종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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