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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예산적자로, 의료 종사자 최저시급 인상 시행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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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시행예정이었던 최저 시급 인상 연기하기로

개빈 뉴섬 주지사와 가주 민주당 지도부가 당초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가주 의료 종사자들의 최저 시급 인상 시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초 7월 1일부터 42만 6천명에 달하는 가주의 의료 종사자들의 시간당 최저 임금은 25달러로 점진적으로 인상되기로 예정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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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주에서는 468억 달러의 예산적자를 메우기 위해, 의료 종사자들의 최저 시급 인상시행을 일단 미루기로 결정하고 , 다음주에 관련 사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7월부터 9월 사이 가주의 세수가 당국 추정치보다 최소 3퍼센트 이상 웃돌게 되면, 오는 10월 15일부터 의료 종사자들의 급여를 인상할수 있게 됩니다

세수가 추정치를 3퍼센트 이상 웃돌지 않을 경우, 내년 1월 1월까지 최저 시급 인상 시행이 연기됩니다 .

의료 종사자들은 주정부에 고용된 경우가 많아, 최저 임금 인상시 주정부 예산에서 충당해야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개빈 뉴섬 주지사와 민주당 주의회 지도부가 최저 임금 인상 시행을 연기하기로 합의에 이른것입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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