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홈스만 졸업식 참석…크루즈는 런던서 스위프트 공연 즐겨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1)의 딸 수리(18)가 성년이 된 뒤 맞은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크루즈’라는 성을 빼고 이름을 썼다고 미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가 23일(현지시간) 전했다.
전날 뉴욕 라가디아 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 안내 책자에는 수리의 이름이 ‘수리 크루즈’가 아닌 ‘수리 노엘’로 적혀 있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매체가 입수한 현장 사진과 동영상에는 수리의 어머니인 배우 케이티 홈스(45)만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으며, 아버지인 크루즈는 보이지 않았다.
이날 크루즈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남자친구인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함께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스위프트의 콘서트를 관람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