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당국의 무감각한 대응 논란

머리에 총을 맞아 사망한 지 하루 주민들 추모행렬 이어져..

연일 메트로 열차와 버스에서의 총격사건과 살인사건들이 이어지고 있어서 메트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에 벌어진 사건은 그내용이 충격적이어서 많은 메트로 승객들은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탑승객이 메트로 열차에서 머리에 총격을 맞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으나 메트로 당국은 여전히 소극적인 태도로 이문제를 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4일자 뉴스의  지하철역벤치 사망자 6시간 동안 방치 , 메트로 지하철과 버스에 매일 260명 경관 탑승순찰, 무임승차 적발도 뉴스 기사에서도 보도 했듯이 살인 사건과 사고가 발생하면 후속조치를 취하고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발표하고 있으나 근본대책 수립은 회피하고 있어서 승객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메트로 당국은 전체 탑승객에 비해면 사건사고가 미비하다는 황당한 말까지 한적이 있습니다.

엘에이 처럼 총기나 흉기의 휴대가 일반화되어 있고 지하철 밖의 안전도 늘 논란이 되는 환경에서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갇힌 공간에서 벌어지는 강력범죄의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는 메트로 당국의 관료주의에 많은 시민들의 불만이 높습니다.

다운타운 엘에이에서 한인타운으로 메트로를 타고 마켓에 온다는 한인 장모씨(여, 74)는 ” 매번 가슴을 조이며 지하철을 타고 꼭 동행을 만들어서 함꼐 온다” 고 인터뷰에서 불안감을 호소 했습니다. 옛날보다 나아졌다고 하지만 열차마다 꼭 이상한 사람들이 있어서 언제 무슨일이 벌어질지 걱정이라고 걱정을 했습니다.

엘에이 메트로는 지금이라도 역마다 입구에 보안요원이나 직원을 상시 배치하여 탑승객의 안전을 먼저 고려하는 정책을 시작해야 할것입니다. 연일 늘어만 가는 메트로 살인과 범죄행위에 언제까지 두손놓고 나아지기만을 기다릴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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