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말 남가주에 폭염이 시작됩니다. 카운티 보건국은 주민들의 건강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폭염과 함께 바다를 찾는 주민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부 해변에 박테리아 수치 급증으로 입수 금지가 권고됐습니다.

► 미 동북부과 중부에도 불볕더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와 메인주 등이 이례적인 폭염으로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 역대 최악의 허리케인 시즌이 예고된 가운데 올해 첫 열대성 폭풍 ‘알베르토’가 동남부를 강타해 4명이 숨졌습니다. 주말에 상당량의 폭우가 예보돼 있습니다.

► LA 카운티는 노숙자 구제기금으로 배정된 LA 카운티 판매세 인상안을 11월 대선에 주민발의안으로 올리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 캘리포니아주 법원이 세금을 인상하기에 앞서 유권자 승인을 받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11월 주민발의안에 올리지 못하도록 판결했습니다.

► 지구촌이 펄펄 끓으면서 전력 공급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늘어나는 냉방용 전력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차질을 빚는 나라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 미국이 패트리엇 지대공 미사일 체계를 우크라이나에 몰아주기로 했습니다. 이미 구매계약을 한 나라들이 패트리엇 미사일을 당분간 받을 수 없게 된 건데, 한국도 포함됐습니다.

► 경합주 여섯 곳의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죄 평결은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는 분석입니다.

▻ 금융시장의 투자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심화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민문제에 대해 엄격한 입장을 보여온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내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은 영주권을 자동적으로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지난 2020년 6월 이후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고금리가 부동산 시장의 발목을 잡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서울대병원이 지난 17일부터 돌입했던 무기한 휴진을 중단하고 다음 주부터 정상 진료에 들어갑니다.

▻ 다음 달 치러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진표가 한동훈·나경원·윤상현·원희룡 등 ‘4파전’으로 굳어지는 양상입니다.

► LA 레이커스가 JJ 레딕과 4년 감독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레딕 신임 감독은 클리퍼스 선수출신으로 40대 젊은 피입니다.

▻ 베이브루스와 함께 역사상 가장 완벽했던 야구 선수로 꼽히던 윌리 메이스가 별세한 가운데 메이저리그가 특별한 경기를 열어 메이스의 업적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88.3 원으로 마감했습니다.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82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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