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 해고와 부당한 근로조건에 반발
오늘(20일) 6백여명의 스마트앤 파이널 창고직원들이 대량해고와 부당한 근로조건에 항의하면 파업에 돌입하고 피켓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피켓 시위에 나선 직원들은 회사측이 스마트앤 파이널측이 직원들을 대량해고하고 랜초 쿠카몽가에 신축되는 창고로 이직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축되는 창고에서는 시급이 지금받는것보다 10달러에서 12달러가 더 낮다고 주장했습니다
직원들을 대표하는 노조인 팀스터 로컬 630측에 따르면 그로서리 마켓이 바빠지는 여름이 다가오는데 회사측은 직원들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직원들에게 너무낮은 수준의 시급을 제공해왔다며 이는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측은 사측이 직원들에게 일자리를 보장해주고 이들에게 더 나은 시급을 주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