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맞아 유럽관광 늘어
여름방학 성수기를 맞아 미주 한인들의 모국 관광과 유럽 관광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올 여름 성수기에 모국과 유럽 관광수요가 지난해보다 늘어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중고,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모국 관광과 유럽 관광길에 오르는 학생들, 가족들 단위 관광객들로 인해 이달 한국행과 유럽행 좌석은 대부분 솔드 아웃된 상탭니다
최근 수년새 모국관광에 나서는 한인들이 일본이나 타일랜드, 중국,홍콩등 아시아 국가를 함께 여행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모국행 비행키 티켓의 수요는 지난해보다 더 늘어난 상황이라고 업계는 전했습니다
6월달이 최성수기로, 급하게 한국으로 나가야 경우에는 이코노미 왕복 티켓가격은 많게는 3천800 달러까지 오르게 됩니다
태양 여행사의 최선희 대표는 한국같은 경우 경조사로 인해 급하게 출국해야 하는 경우가 꽤 있어서, 비싼가격으로 한국행 티켓들을 구매하는 경우가 상당하다고 전했습니다
최성수기가 끝나고 중간성수기로 접어들어가는 7월부터는 한국행 항공편 가격이 한풀 꺽인다고 최선희 대표는 전했습니다
“7월부터 한국행 항공편 티켓은 1800 달러로 내려가는데 , 이 시기에도 모국관광에 나서는 한인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파리 올림픽 특수로 유럽행 항공편의 경우 올 여름 수요가 몰립니다
유럽행은 여름방학 한인등 미주 전역의 대학생들은 물론 단체 관광객들의 단골 인기 여행 목적집니다
“사실 가격대는 유럽중 어느 나라를 가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수기에 저렴한 유럽행 항공편 티켓을 찾는것은 어렵습니다
유럽행 항공편 티켓을 구매할때는 최성수기를 피해 미리 티켓을 구하기 위해 사전에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유럽행 항공편 티켓은 경조사가 있는 모국행과 달라 급하게 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저렴하게 구하기 위해서는 최성수기를 피해서 사전에 티켓을 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습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