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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팀버레이크 음주운전으로 뉴욕 경찰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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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에서 법정 출석 예정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음주운전으로 뉴욕 경찰에 체포됐다고 AP 통신이 익명의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팀버레이크는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으며 이날 롱아일랜드 동부의 새그 하버 법정에서 유죄 인정 여부를 밝히는 기소인부절차에 출석할 예정이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매디슨 스트릿에서 2025 BMW를 운전하고 있었는데, 멈추지 못하고 차선을 유지하지 못했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이 그를 세웠을 때, 팀버레이크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를 운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43세의 팀버레이크는 기소를 위해 밤새 구금되었고, 화요일 아침 풀려났다.

팀버레이크가 받는 구체적인 혐의사실에 대해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해당 경찰 관계자가 언급하지 않았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그는 이번 주말에 시카고에서 두 번의 콘서트와 여섯 번째 앨범인 “Everything I Thought It Was” 홍보를 위해 “The Forget Tomorrow World Tour”의 일환으로 다음 주에 뉴욕에서 두 번의 공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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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레이크 소속사 측은 그의 체포 여부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팀버레이크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배우 등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다. 그간 ‘캔트 스탑 더 필링!'(CAN’T STOP THE FEELING), 섹시백(Sexyback), ‘수트 & 타이'(Suit & Ti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빌보드 주요 차트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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