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낙서로 범벅, 홈리스와 마약중독자들, 음식찾으러 수시로 뒤집어

위생문제와 질병 및 도시미관 헤쳐

인간의 존엄성까지 손상시키는 행위 방치

엘에이 도심에 설치된 쓰레기통이 수시로 홈리스와 마약중독자들에의해 어지렵혀지고 있어 도시의 미관과 각종 질병이 우려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쓰레기통들은 메트로 버스 정류장에 설치 되어 있어서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악취와 더러움 때문에 버스 기다리는 동안 고역을 치러야 합니다.

한인타운에 사는 승객 박 모씨(70)는 ” 버스정류장 근처 쓰레기통은 늘 난장판이고 더러워서 버스 기다리는 동안 고역” 이라고 토로 했습니다.

버스 정류장 주면 상점의 주인들도 불만을 토로 하고 있습니다. ” 쓰레기통이 뚜껑을 닫아서 열지 못하게 해야지 쓰레기통 열어서 음식 찾는다고 온갖쓰레기를 땅에 버라고 심지어 통채로 뒤집고 음식을 찾는다” 라면서 고개를 저으면서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특히 메트로 버스 정류장 부근의 휴지통들은 버스 승객들이 버리는 음식물이 많아 이곳을 뒤지는 홈리스들이나 중독자들이 많습니다. 인간의 존엄성까지 훼손을 받는 행위가 벌어지고 있고 수많은 시민들이 이광경을 보면서도 무감각해지고 있다는것은 인권적인 측면에서 올바른일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시 당국의 성의있는 조치가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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