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웨이모 테크널러지 안정성이 문제

LA 시의회가 자율주행차에 대한 규제능력을 강화하는 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시의회는 LA 시의 자율주행차를 모니터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 권고안을 승인한 뒤, 로컬정부에 자율주행차 규제와 데이타에 접근할 권한을 주는 주 의회를 통화한 3개의 법안도 지지했습니다.

로컬 정부가 자율주행자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로컬은 물론 주, 연방법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데이타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3월 캘리포니아 주 공공 유틸리티 위원회는 자율주행차 회사 웨이모(Waymo)가 LA 지역에서 확장 운영하도록 승인했습니다. 이후 웨이모는 산타모니카와 베니스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까지 이어지는 63 스퀘어 마일의 지역에서 Waymo One을 선보였습니다.

웨이모는 2023년 10월부터 로스엔젤레스에서 일부 차량을 테스트했고 이 기간 동안 15,000회 이상의 탑승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율주행차 테크널러지의 안정성이 문제가 됐습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웨이모 차량이 USC 캠퍼스 게이트에 부딪쳐 차가 긁힌 사고 등입니다.

Waymo 측은 인간이 운전하는 차량에 비해 웨이모는 충돌 사고를 85% 줄인다고 주장하고 샌프란시스코와 애리조나 주 피닉스 등에서의 운전 기록 등이 안전하다고 밝혔지만, LA 시 당국은 더욱 철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LA시의회는 모든 정보와 자료를 분석해 LA시 안에서 자율주행차량을 규제하는 권한을 확보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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