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 재단 OC지부’(GCF, 회장 줄리엣 이)는 지난 3일 풀러튼 코요테 힐스 골프 코스에서 기금모금 자선 골

전 세계 국가적, 사회적 위험에 처해서 굶주리는 어린이들을 돕는 ‘글로벌 어린이 재단 OC지부’(GCF, 회장 줄리엣 이)는 지난 3일 풀러튼 코요테 힐스 골프 코스에서 기금모금 자선 골프대회를 가졌다.

이날 골프대회에서 줄리엣 이 대회장(부에나팍 AJL 갤러리 운영)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글로벌 어린이 재단 OC지부 자선 골프대회에 많은 분들이 신청했는데 자리가 모자라서 못 오신 분들이 있어서 안타까웠다”라며 “선한 자선의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줄리엣 이 대회장은 또 “이번 대회를 위해서 수고하신 모든 회원들과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후원금은 전 세계 굶주리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GCF 미션대로 전액 사용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계속 어두운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노력하는 글로벌 어린이 재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서 이 재단 OC지부는 총 1만6,000달러를 모금했으며, 자선 기금 총 2만 6,000달러를 굶주리는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998년 14명의 어머니들이 시작한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24개 지부로 발전했으며, 현재 8,000명이 넘는 회원들과 전 세계 59개국의 굶주린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한편, 글로벌어린이재단은 어머니의 사랑을 모아 경제적, 사회적 위협으로 생긴 세계 각처에 불우한 어린이들의 급식, 교육 및 선도를 통해 희망을 심어주어 그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줄리엣 이 회장 (714) 502-4115, 주디 박 부회장 (714) 699-0436 globalchildren.org

<미주한국일보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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