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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 라디오 서울 모닝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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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비즈니스 업소를 상대로 한 강절도 사건이 빈발해 업주들이 보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비용도 만만치 않아 부담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 버뱅크 시 경찰이 노숙자를 LA 시의회 폴 크레코리안 의장 사무실 앞에 내려주고 떠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경찰서에서 한인들이 한국어 서비스를 이용해 신고한 범죄들 중 절도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9

▻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전히 박빙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적으로는 트럼프가, 경합주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약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프랑스의 미군 묘지를 찾은 자리에서 ‘우크라이나’를 ‘이라크’로 잘못 부르는 실수를 해 또 인지력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이 네바다 유세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발표한 국경 정책 등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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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인들은 물가가 오르는 것을 실업률 상승보다 두배나 더 싫어하며 이 때문에 경기 부진에도 대응해야 하는 연준의 통화정책 범위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연방준비제도가 7회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올해 인하 횟수 전망도 3회에서 2회로 축소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특수부대를 투입해 하마스에 잡혀갔던 인질 4명을 구출했습니다. 하마스측은 이 과정에서 270명이 넘는 민간인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 미국이 가자지구에서 8개월 넘도록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향해 새로운 3단계 휴전안을 수용하라는 압박 수위를 계속 높이고 있습니다.

► 앞으로 5년간 유럽연합의 정책 방향을 결정지을 유럽의회 선거에서 강경 우파 세력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 유럽의회 선거에서 당초 예상대로 ‘극우 바람’이 현실화한 가운데 이번 선거 결과가 5개월 남은 미국 대선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5박 7일 일정으로 중앙아시아 삼개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세계 4위의 천연가스 매장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 지난해 시민단체의 공익 신고로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관련 조사를 진행해온 국민권익위원회가 법 위반 사항이 없다며 종결 결정을 내렸습니다.

► NBA 파이널 2차전 경기에서 보스턴 셀틱스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105-98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무패로 앞서 나갔습니다.

▻ 다저스가 양키스에게 4-6으로 패했습니다. 하지만 다저스는 뉴욕 양키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해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76원으로 마감했습니다.

남가주는 오늘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75 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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