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오늘 베벌리 힐스로 온다

오늘은 베벌리 힐스에서, 내일은 뉴포트 비치에서 펀드레이져 참석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 기금 펀드레이저를 위해 오늘(7일) 베벌리 힐스를 방문합니다

트럼프는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사흘동안 베버리 힐스와 뉴포트 비치,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펀드레이져에 참석합니다  

뉴욕에서  성추문 입막음 케이스와 관련해 34건의 중범죄로 유죄판결을 받은 후 첫 모금활동입니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공화당원들이 이번  재판결과를 일제히 비난하고 나서면서 트럼트의 대선 캠패인 기부금도 유죄평결 직후 기록적으로 늘었습니다

트럼프는 그 여세를 몰아  오늘 베벌리 힐즈, 그리고 내일 뉴포트 비치에서 열리는 펀드레이져에서 거액을 모금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엘에이 카운티 공화당(LAGOP)과 칼리지 리퍼블리칸스 오브 어메리카 측은   트럼프 지지자들이 오늘 베벌리 힐스 거리에서 트럼프 깃발을 흔들며 그를 대환영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컬리지 리프블리칸스 오브 어메리카의 대표인 도나휴씨는 “트럼프가 베버리힐스에  많은 지지자들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벌리 힐스에서는   세금 감면이나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처에 대해서 지지하는 팬들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