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캘리포니아, 높은 세금과 높은 부동산 가격, 범죄증가, 높은 소비자물가가 원인

아름다운 황금빛 해변과 활기찬 경제로 유명한 캘리 포니아, 그런데 부유한 주민들이 속속 캘리 포니아를 떠나고 있습니다.

가장큰 이유는 높은 세금입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주 소득세를 부과합니다. 100만달러 이상을 벌면 무려 14.4%의 세율이 적용이 됩니다.

캘리포니아주의 주소득세가 높았던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펜데믹발생후 캘리포니아를 떠나서 일을 할수도 있다는것이 확인된후 특히 많은 북가주의 고소득자와 스탁옵션등을 행사하는 사람들이 주소득세가 없는 곳으로 이주를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이러한 트렌드는 남가주에도 확산되어서 고소득자들이 주소득세를 피해서 네바다, 텍사스등으로 탈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해서 부출어진 높은 주택가격은 부자들에게조차 부담이 되고 있으며 맨션세등 고가의 주택매매에 추가되는 세금부담은 이들로 하여금 캘리포니아를 떠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가능해진것은 팬데믹 동안 원격 근무의 확대로 사람들이 어디에서나 살 수 있다는 유연성을 확보했고 직장에 묶이지 않고 주거환경이 더나은 지역에서 생활하는것이 가능해진것도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악명높은 캘리포니아의 반기업적인 규제 조치와 높은 임금, 높은 에너지비용으로 인해서 중소 기업들이 기업친화적이고 노동임금이 경쟁적인 주로 이전이 증가하고 있으며 종업원들도 높은 물까와 생활비로 캘리포니아를 떠나고 있어서 결국 고용주 고용인 모두 캘리포니아를 떠나가는 상황이 벌어지는것입니다.

고용인 모두 캘리포니아를 떠나가는 상황이 벌어지는것입니다.

캘리포니아의 리버럴한 사법정책으로 공공안전이 무너져서 많은 소매업자들이 캘리포니아를 탈출하는것은 이미 오래된 현상입니다.

더해서 각종 주 정부의 규제사항이 많아지고 행정절차가 느리고 비효율적인것도 기업들이 떠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이유로 고소득의 높은교육을 받은 노동자들의 이주는 캘리포니아의 전반적인 경제에 피해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 주정부의 개인소득세 수입이 25%나 감소한것은 이러한 사실들을 뒷받침해주는 자료입니다.

주정부수입이 줄어드는것에 반해서 각종 공공사업과 사회사업 지출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홈리스구제사업, LA Metro 사업, 다양한 저소득층 프로그램의확대는 캘리포니아 주 정부 예산을 무력 780억 달러적자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하여 캘리포니아탈출이라는 걱정스러운 추세를 이끌어냈습니다. 주 정부는 부유한 주민들을 유지하고 경제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지 못하면 캘리포니아 정부가 파산하는 극한의 상황도 가능하다는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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