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 방위백서에서 밝혀

일본 방위성이 다음 달 발간할 예정인 방위백서에서 동아시아에서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과 같은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평가를 했다고 일본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아사히 신문 등은 방위성이 어제 집권 자민당과 회의에서 올해 방위 백서 개요를 보고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방위성이 자민당에 보고한 개요에는 일본 언론에 의해 지난달 23일 보도된 방위백서 초안 내용 등이 대부분 포함됐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정찰 위성을 발사해온 북한에 대해 정보감시정찰 수단 확보를 꾀하는 것으로 분석하면서 질적인 의미에서 핵·미사일 능력 향상에 주목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중국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없던 최대의 전략적 도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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