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가 아이튠즈에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며 월드클래스 팝스타 존재감을 빛냈다.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6월 4일(한국 시각) 아제르바이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레이오버’는 발매 후 아이튠즈 앨범 차트 101개국 1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전 세계적으로 100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멤버 4명을 비롯해 테일러 스위프트, 비욘세, 아델, 에드 시런, 카밀라 카베요, 저스틴 비버, 저스틴 팀버레이크, 에미넴, 케이티 페리, 드레이크, 아리아나 그란데 등 총 15명에 불과하다.

뷔는 첫 솔로 앨범으로 해당 기준으로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음원 파워와 탄탄한 팬덤을 입증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레이오버’의 101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와 더불어, 수록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은 101개국,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는 97개국,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이 74개국에서 각각 아이튠즈 1위를 차지했다.

‘레이오버’는 K팝 솔로가수 최초로 스포티파이에서 전곡이 1억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했으며 현재 앨범 전체 기준 총 15억 4032만 스트리밍을 돌파하고 있다.

‘레이오버’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K팝 솔로가수 최고 순위인 2위에 올랐다. 또한 수록곡 ‘슬로우 댄싱’, ‘러브 미 어게인’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차트인했다. 지난 1일에는 ‘레이오버’ 전곡이 미국에서 10만 유닛 이상 판매하는 기록을 달성,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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