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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파업 어바인, 샌디에고, 산타바바라까지 확산, UC 산타크루즈에서는 시위자 80명 경찰에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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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의 노조 파업이 다음주부터 유시 어바인과 샌디에고 , 산타바바라 캠퍼스까지 확대됩니다

오늘(31일) 유시 산타크루즈에서는 캠퍼스에서 시위를 벌이던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중 80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4만8천명의 대학원 조교들과 연구원들, 포닥등을 UC 아카데믹 노조는 다음주부터 UC 어바인과 샌디에고와 샌타바바라 캠퍼스까지 파업을 확대할것이라고 31일 발표했습니다

UC 노조는 지난 20일부터 유시 산타크루즈 캠퍼스를 시작으로 롤링 스트라익에 돌입한 상태이며, ucla와 유시 데이비스에서는 지난 화요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상탭니다

유시 샌디에고와 산타바바라 캠퍼스에서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노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며, 유시 어바인 캠퍼스에서는 다음주 수요일부터 파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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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 노조 파업은 기말 고사 시험을 보고 시험 채점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노조원들은 경찰이 최근 대학가에서 일어난 친팔레스타인 시위에서 시위캠프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혹은 시위대 해산을 위해 출동했을 때, 경찰에 체포되거나 정직처분을 당했습니다.

또 UCLA에서 극우 친 이스라엘 폭도들이 노조원들을 포함해 친팔레스타인 시위대를 공격했을때 경찰이 개입하는 데 수시간이 걸렸다며 , 대학이 그들을 보호하지 못해 노동자로서 조합원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UC 지도층은 2022년 파업 이후 노조원들에게 상당한 임금 인상이 이뤄졌다며 이때 합의된 계약서에 파업 금지 조항이 있기 때문에 이번 파업이 불법이라고 주장합니다.

한편 UC 산타크루즈에서는 31일 시위 캠프를 설치한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중 80명이 캠퍼스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폭동 진압용 기어를 착용한 경찰은 31일 오전 캠퍼스 정문을 막은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를 체포하며 UC 산타크루즈 캠퍼스로 진입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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